경기 중 무단 이탈로 몰수패를 당한 프로게이머 이유라에 대해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반응으로 이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1일 '2014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이유라는 문새미에 1,2세트를 내주자 3세트에 아예 출전하지 않는 방식으로 무단 이탈을 해서 몰수패를 당했습니다. 여자 프로게이머가 딱 2명밖에 안되는 현실에서 한 명이 무단 이탈 몰수패를 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네티즌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 어떻게 된 일?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압박 공격에 밀리면서 1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에서는 상황이 더욱 악화돼 7분 27초 만에 항복을 선언, 1,2세트를 연달아 패배한 이유라는 3세트 경기를 포기한 채 경기장을 이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유라는 하루 후인 6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고, 이에 이유라의 페이스북 친구들은 '힘내라, 파이팅' 등으로 이유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역시 예쁘면 다 용서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야구선수, 아이돌과도 연애했다! 미모 프로게이머 이유라 누구?
한편 프로게이머가 무단으로 경기장을 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에라도 이번 무단이탈 몰수패의 이유라가 누구인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유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과거 프로야구선수, 아이돌과 연애한 경험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던 미모의 여성 프로게이머입니다.
이유라는 과거 케이블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에 출연해 사생활을 진솔하게 털어놨는데, 당시 방송에서 야구선수, 아이돌과 사귀었다고 말을 했고, 이에 야구 선수와 아이돌의 매력은 어떻게 다른가라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야구 선수는 바람둥이 스타일이었고, 아이돌은 일편단심 스타일이었다며, 아이돌 스타와는 현재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답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래 이유라 사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