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에 시중 은행들이 문을 닫게 되면서 선거일 은행 휴무에 따른 은행 이용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융권 발표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6월 4일 법정 공휴일인 제6회 지방선거를 맞아 휴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방선거일은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및 공직선거법 제34조에 지정된 공휴일이오니, 은행 이용이 휴무일인 반면, 그러나 인터넷뱅킹 및 기타 서비스는 공휴일 업무에 준해 운영된다고 합니다. 아래 지방선거일 관련 여러가지 휴무 관리 정리해봤습니다!
선거일은 공휴일이다!
다가오는 6월4일 지방 선거일은 공휴일이라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민센터, 법원, 우체국, 구청 등 관공서 공직자와 공무원에게 휴일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관공서는 물론 은행, 학교, 병원, 유치원도 휴일이 적용되며, 대형병원의 경우 대부분 휴진을 하게 되기 때문에 병원 이용시 사전에 먼저 확인후 이용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일 회사 출근해야 하나요?
선거날은 법정 공휴일, 즉, 법으로 정해놓은 휴일입니다. 하지만 '선거일'의 경우 관공서는 법정 공휴일에 따라 공휴일이 적용되지만, 일반 근로자에겐 휴일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업장의 경우 선거일 출근 여부는 회사에 문의를 해서 따라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택배사는 선거일에 휴무를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 선거일 택배 기사님들에게 선거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논란이 매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 출근 안해도 투표시간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선거일의 경우 회사는 직원에게 투표시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회사의 경우 투표 후 오후에 출근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고, 만약 직원이 요구를 한다면 근무 시간내에 투표를 위해 시간을 할당해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