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아리랑tv 사장 음주운전 거부 동영상 보기! 문화체육부장관 정성근 박원순 무슨 관계?

신임 문화체육부 장관에 내정된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이 과거 음주운전 거부 논란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했습니다. 정성근 내정자는 1955년 서울 태생으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 기자로 첫 언론 생활을 시작한 후, 이후 SBS로 자리를 옮겨 SBS 국제부장, 앵커, 논설위원 등을 거치면서 30여년간 기자 생활을 한 베테랑 기자 출신입니다.

 

정성근 내정자는 2014년 초 임기를 남긴 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이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하자 사장 공모에 지원해 지난 2014년 2월 아리랑TV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정성근 문화체육부장관 내정자 박원순과 무슨 인연?

 

정성근 내정자는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을 두고, 멋진 취임식을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어떤 점에서는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은 것인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여 논란이 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정성근 내정자는 정치권에서 완연한 친박 인사로 분류되고 있는데, 2012년 4월 총선 때 경기 파주갑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아 맞아요.. 왜 이 사람이 왜 이렇게 텔레비전에서 보던 수준이 아니라 뭔가 좀 하며 낯이 익나 했더니, 제가 파주 인근에 도가니탕 단골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길래 얼떨결에 악수를 한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정성근 내정자는 당해년도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보위원을 맡았다가, 올 초 공모를 거쳐 아리랑TV 사장에 취임했지만 친박 인사로 분류돼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이 제기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정성근 음주운전 거부 영상 논란 무엇?

 

또한 정성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996년 MBC 고발프로그램 '카메라출동'이 방송한 음주운전 단속 영상으로도 유명한 인물입니다.

 

MBC 카메라 출동은 지난 1996년 10월 20일 음주운전 단속 백태를 고발하면서, 단속에 걸린 모 방송사 기자의 당당한 모습이라며 SBS 재직 시절 정성근 후보자가 단속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고 설명한 영상을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정성근 후보자는, 나 기잔데 집에 다 왔다고 지금...먹질 않았어요. 3/2...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오며,  가족끼리 왜 그러냐고 하는 자막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기자신분을 내세워 단속을 거부하는 모습의 영상이라고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성근 후보자는 해당 영상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고 사실관계가 달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던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랴 관련 영상!

 

 


MBC 출동카메라는 음주운전 단속 백태 영상 정성근 내정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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