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친형 체포! 유병언 친형 유병일 누구? 유병일 잡힌 곳 비밀병장 어디? 유병언 가계도 보기!

안성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2014년 6월 1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유병일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합니다.

 

유병일 씨는 지난 2014년 5월 11일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며 언론에 얼굴과 신상이 상세히 공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왔는지에 대한 조사를 위해 검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병언 친형 유병일 씨가 검거된 곳은 금수원 뒤편 비밀별장 인근으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부근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유병일 씨가 체포된 곳은 동생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밀별장으로 오르는 길목이며, 문제의 별장은 경찰 검문이 없는 등산로를 통해 금수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혹시라도 이곳을 통해 유병언 회장이 금수원을 빠져나가는데 유병일 씨가 도움을 준 것은 아닌가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병언 동생 유병일 누구?

 

한편 유병언 회장의 도피가 길어지며 유병언 회장이 신출귀몰 경찰 포위망을 뚫고 있는 가운데, 긴급 체포된 유병일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병일 씨는 유병언 회장의 다른 형제들처럼 직접 회사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단지 청해진 해운으로부터 고문료 명목의 생활비를 매달 300만원 가량을 받아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진 인물입니다.

 

2014년 5월 검찰 조사 당시 채규정 온지구 대표도 피의자신분으로 함께 조사가 됐는데, 채규정 대표는 과거 2008년부터 최근까지 유병언 전 회장 측근 계열사인 온지구 대표로 근무하며 유 전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유병일 씨와의 관계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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