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가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동국은 쌍둥이만 두 번, 그러니까 10만분의 1의 확률이라는 이른바 겹쌍둥이 남자로 유명한데, 쌍둥이-쌍둥이, 그 다음 해서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것입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앞서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다시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는데, 한마디로 ‘겹쌍둥이 아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시피 겹쌍둥이는 ‘10만분의 1’의 확률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국 미스 하와이 출신 아내 이수진 누구?
이동국은 미스 하와이 출신인 아내 이수진과 지난 1998년 팬과 선수로 만나 7년간의 연애 끝에 2005년 결혼했습니다.
이동국은 이번 방송에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과 관련한 감정을 털어놓았다고도 하는데, 이동국은 많이 아쉽긴 하다며, 그러나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동국 겹쌍둥이 아빠 됐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13년 8월 두 번째 딸 쌍둥이를 얻으며 10만분의 1 확률이라는 겹쌍둥이 아빠가 되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당시 언론보도를 통해, 8월 18일 오후 1시께 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이수진 씨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2.47㎏, 1:02pm/2.56㎏,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이동국 부부와 쌍둥이 재시, 재아는 새 식구 탄생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이동국은 또다시 딸 쌍둥이 출산으로 딸만 넷을 키우게 됐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동국은 쌍둥이 출산을 보기 위해 전북의 프랑스 리옹 원정경기에도 빠지며 아내의 곁을 지켰는데, 이동국은 "2007년 첫 출산 때는 아내와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절묘한 타이밍에 나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래 이동국 이수진 사진 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