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조합으로 대학가 학생들이 줄을 서는 맛집이 있습니다. 2014년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특별한 맛으로 사랑받는 맛집들이 소개됐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서대문구의 '벚나무집'이었는데,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오징어와 갈비를 넣어서 전골처럼 끓이면서 먹는 '오갈비'입니다.
갈비와 오징어의 만남이 기가 막힌 맛의 탄생!
갈비와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많은 신촌에서 사랑받는데, 특히 간장양념에 마늘 참기름을 넣고 목살을 넣어 양념하는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오갈비에는 목살 양념이 끝이 아니다. 오징어와 목살은 따로 양념을 해야 제맛을 살릴 수 있다며, 오징어는 고추장을 넣어 만든 양콤으로 더욱 매콤하게 양념을 한다고 합니다.
오갈비의 맛을 어우러지게 하는 가장 중요한 비법은 바로 육수인데, 갈비와 오징어를 올리고 각종 채소와 마늘 버섯까지 올린 후 육수를 넣고 전골처럼 끓여 먹는 그 맛은 학생들에게 두고 두고 잊지 못하는 맛이 되어 직장인이 되어서까지 줄을 서서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오갈비 뿐만이 아니라, 이 집의 ‘버섯납작불고기’도 인기 만점인데, 대구에서 유명한 납작만두를 불고기와 함께 끓여 이 납작만두에 불고기를 쌈을 싸먹는 것으로, 달콤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오갈비 맛집 창천동 벚나무집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37
02-323-5574
7000원 스파게티, 피자 무한리필 집이 있다니 말이 되냐고요?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단돈 7000원으로 스파게티와 피자 무무한리필 집이 소개되어 가난한 먹성좋은 사람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습니다.
이날 화려한 경력을 가진 셰프는 7000원에 호박 크림 스파게티, 레드 카레 스파게티 등 직접 개발한 스파게티 3종류를 내놨는데, 특히 통에 스파게티를 많지 않게 넣어놔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쉐프의 설명에 따르면, 스파게티의 특성상 면이 퍼지는 경향이 있어서 최상의 상태로 드실 수 있게 금방금방 조금씩 만들고 있다며 더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면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빈다.
스파게티뿐만 아니라 새우 피자, 사과 꿀 피자 등도 무한리필이 가능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치킨 설야, 카르보나라, 리조또 등 10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파게티 피자 무한 필 대치동 쁘론또
강남구 대치2동 965
02-566-1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