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엄마가 됐습니다. 2014년 6월 29일 러시아육상연맹 발표에 따르면,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신바예바가 전날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이신바예바는 지난해 2013년 8월 열린 제14회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음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라며, 곧 임신을 할 계획이라고 전해 엄마 준비를 마쳤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신바예바는 엄마가 된 후에도 몸을 다시 잘 준비해서 2016 리우올림픽을 통해 장대높이뛰기에 복귀하겠다는 다짐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신바예바 결혼? 이신바예바 남편, 남친 누구?
한편 이신바예바의 딸 출산에 따라, 이신바예바의 남편이 누구인지 결혼은 언제 했는지 등이 네티즌들의 궁금사로 떠올랐는데, 이신바예바는 결혼을 하지 않은 아직 미혼이며, 딸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갖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육상대회 당시 이신바예바는 남자친구가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말한 바 있는데,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것이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임신은 함께 시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재까지도 이신바예바의 자친구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신바예바는 임신 기간 중이었던 지난 2014년 2014소치동계올림픽 선수촌장을 맡고, 개막식에 성화 봉송 주자로 등장하는 등 의욕적으로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아래 이신바예바 사진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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