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몸개그 의도된 연출? 뮐러 프리킥 대박 영상 보기! 월드컵 8강 진출팀 어디? 월드컵 8강 경기 일정은?

알제리와 독일의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결정적인 프리킥 상황에서 공 앞에서 넘어지는 대형 불상상를 저질렀습니다. 그것도 최고의 골잡이인 토마스 뮐러의 작품이어서 독일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듯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독일은 8강에 올랐습니다!!)

 

2014년 7우러 1일 열린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 독일은 0-0으로 맞선 후반 43분 프리킥 찬스를 잡았고 공 주위로 뮐러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토니 크로스가 작전을 위해 진형을 세웠습니다.

 

 

이어 공 왼쪽에 있던 슈바인슈타이거는 공을 가볍게 뛰어 넘으며 알제리 수비를 교란시켰으나 뒤에서 무엇인가를 위해 포즈를 취하며 뛰어가던 뮐러가 두 발자국도 떼기 전에 고꾸라져버렸습니다.

 

재빨리 일어난 뮐러는 다시 공을 넘어 뛰어갔지만 알제리 수비라인 뒷편까지 돌진했고 결국 토니 크로스의 프리킥 패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오프사이드에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날 경기 이후 뮐러는 당시 고꾸라진 것이 의도된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히 어떤 계획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시 프리킥을 찼던 크로스 역시, 뮐러가 넘어진 프리킥 상황은 연습한 동작이라며 뮐러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거의 다 된 것은 아닐 수도 있고, 상황이 제대로 안 맞으니 엄청 이상해 보였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혹시 이거 뮐러가 고꾸라지면서 수비수들의 시선을 그쪽으로 교란시키고, 이후 공을 다른 쪽으로 패스로 연결시켜 단독 찬스를 만들어 골을 만들겠다는 그런 의도였는지도 모르겠지만, 근데 좀 위험한 발상이자 무모한 발상임은 틀림없겠네요. ^^

 

뮐러 몸개그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은 모두 조별리그 1위팀들!

 

한편 이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이 모두 확정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브라질 월드컵 8강은 조별리그 1위 팀들이 됐스빈다.

 

2014년 7월 2일 벨기에와 미국,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가 8강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그 결과 벨기에가 미국을 상대로 2대 1로 우승, 아르헨티나가 스위스를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을 이긴 벨기에와 스위스를 물리친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로써 완성된 8강 대진표는 프랑스-독일(5일 오전 1시), 브라질-콜롬비아(5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벨기에(6일 오전 1시),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오전 5시)로 정해졌습니다. 8강 대진표에 각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8팀이 모였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또 8강 대진표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4강에 진출할 수 있을 지도 관심사인데, 개최국이 최소 4강에 진출하는 것이 '월드컵 공식'처럼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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