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젊은 서울시 시의원이 청부살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당에서 탈당을 하고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한 당에서도 제명 탈당되고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25일 김형식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함에 따라,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형식 의원이 연루되었다는 소위 김형식 살인교사사건의 진상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경찰 발표에 따르면 본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사주를 받은 팽모씨의 증언이 확고한 바 사실상 김형식 의원의 정치 생명은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청부살인 논란 서울시 의원 김형식 의원 누구?
김형식 의원은 빚을 갚지 않으면 선거 출마때 훼방을 놓겠다고 협박한 60대 지인을 친구를 시켜 살해하게 했다고 하는 이른바 살인교사 논란으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계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수도권 운동권 대학으로 유명한 한신대학교 89한번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내면서 운동권 계열 학생회를 이끌었으며, 대학 졸업 후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보좌관으로 지내며 정치에 입문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강서구 제2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김형식 의원 강서구 60대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 무엇?
하지만 김형식 의원은 지난 2014년 3월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60대 재력가 피살사건이 김형식 의원의 계획하에 김형식 의원의 사주를 받은 팽모씨가 벌인 것으로 드러나 야권의 촉망받는 정치 신인이 일순간에 살인죄를 쓰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김형식 의원은 현재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피의자이자 친구인 팽씨의 진술이 구체적인데다 관련 증거가 명확해 혐의를 벗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김형식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형식 의원과의 시정질문에서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서 날카롭게 박원순 시장을 몰아붙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래 김형식 의원 동영상 및 사진 모았습니다. (TV 뉴스 앵커가 하반신은 보이지 않으니까 반바지를 입는다고는 들어봤어도 시의원이 반바지는 완전 시크하네요. ㅋㅋ)
김형식 의원 "박원순 시장님 무슨 복지를 확대하셨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