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지하철 특혜 의혹 논란 무엇? 살인청부 김형식 서울시 의원 연관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누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이 서울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게다가 이러한 정황이 드러나게 된 것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 수사중인 김형식 서울시 의원의 철로공사 납품업체 금품 수수 혐의 조사 과정에서여서 더욱 큰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4년 7월 2일 고속철도 부품업체에서 수천 만원을 받고 납품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 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씨가 AVT 청탁을 받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데, 검찰은 AVT 이모 대표의 진술과 관련계좌를 추적한 끝에 김형식 서울시 의원의 금품수수 사실을 일부 확인했고, 조사과정에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모 씨를 상대로도 금품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지난 2일 권씨를 소환해 조사한 끝에 이러한 사실을 발견해냈다고 합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궤도개량 공사를 하면서 AVT 제품에 특화된 이른바 ‘B2S’ 공법을 적용해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켰는데, 검찰은 AVT가 지난 2012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궤도공사에 레일체결장치 납품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권씨가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씨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부터 주요 당직을 맡았고, 당내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이면 공인인데, 왜 실명을 밝히지 않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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