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부상을 입으며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던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팀의 주전 공격수이자 바르셀로나 FC의 축구 스타인 네이마르가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브라질의 팀 닥터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4년 7월 5일 파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라질의 팀 닥터 로드리고 라스마르가 2014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이 끝나고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밀검사 결과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지며 월드컵에서 아웃됐음을 공식 밝혔습니다.
네이마르 월드컵 아웃? 네이마르 부상 어떻게 된 일?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는 2014년 7월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출전해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이날 겨기에서 비록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전반 7분 코너킥으로 티아고 실바 선제골을 도운 활약을 펼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와 부딪혀 무릎 부위를 다쳤습니다.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간 네이마르는 부상 정도가 심각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장면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직전 경기까지도 부상으로 8강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네이마르는 예상을 깨고 경기에 출전했지만, 결국 다시 부상을 당해 부상 후유증에 척추 골절이라는 부상으로 월드컵 아웃이 된 것입니다.
네이마르의 공백으로 브라질 팀에는 현재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격에서 네이마르가 빠졌고, 수비의 중심인 티아구 실바는 경고 누적으로 4강전 출전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4강 상대는 월드컵 최강팀 독일이니다. 여러 악재를 맞은 개최국 브라질이 프랑스를 꺾고 올라온 독일을 맞아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다른 8강전이 독일과 프랑스 경기는 독일이 전반에 기록한 헤딩골을 그대로 잘 지켜 1대0으로 프랑스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아래 하이라이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