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땅 분당 운중동 어디? 홍명보 감독 월드컵 앞두고 수도권 땅보러 다녔다! 홍명보 부동산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월드컵을 앞두고 수도원 지역에 땅을 보러 다녔다는 뉴스로 시끄럽네요. 브라질 월드컵 성적이 부진했던 것도 있지만, 월드컵 벨기에전 대파 이후에도 다소 거만한 인터뷰로 축구팬들이 약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이런 보도가 나오며 네티즌들은 홍명보 감독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7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월 15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토지 78.35평을 11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홍명보 감독이 이번에 운중동에 구입한 토지는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 불리는 곳으로 고급 주택단지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운중동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소 등은 홍명보 감독이 이 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2014년 4월 초부터 가족들과 함께 수 차례 현장을 찾았다고 하는데, 홍명보 감독이 구입한 땅은 최근 고급 주택들이 연이어 들어서며 기업인 등 사회 저명 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홍명보 감독 월드컵 앞두고 토지 구입 무엇이 문제인가?

 

물론 개인이 아파트 살다가 주택으로 옮기고 싶거나, 혹은 부모님 집을 마련하거나 등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토지를 구입하는 행동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엔트리 선발과 월드컵 16강 진출 구상에 고심하고 있을 중차대한 시점에 가족들과 수차례 판교를 방문했다는 것과, 어찌됐든 브라질 월드컵 성적이 역대 최악으로 치닫아 희생양이 필요했는데 옳커니 땅을 보러 다녔다, 이런 이유 때문에 현재 네티즌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크게 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축구계 역시 보통 감독이 큰 대회를 앞두고는 개인적인 부분에 신경쓸 겨를이 없는데, 홍명보 감독이 토지를 매입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적절하지 못한 처신으로 논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부동산 보유 현황은?

 

한편 이날 홍명보 감독이 분당 고급 주택단지 토지를 매입했다는 보도와 함께, 홍명보 감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은 어떻게 될까 네티즌들은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 주상복합의 상징이자 시작이었던 고급 아파트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호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워팰리스는 초고층 주상복합형에 스포츠 센터를 갖추고 홈 네트워크까지 구축한 인텔리전트 아파트로 이름난 곳인데, 홍명보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뒤 잠시 포항스틸러스에 복귀했을 때 타워팰리스 3차 전용 53평형을 선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건물이 준공된 2004년에 이곳에 입주했다고 합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타워팰리스 3차 53평형의 시세는 약 30억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명보 감독이 타워팰리스를 구입했던 2002년 당시의 분양가가 6~7억원 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2년 새 5배가량 오른 셈이라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