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군만두 런닝맨 소개 영천 삼송꾼만두 맛집 정보 및 위치 안내

2014년 7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경북 영천을 배경으로 한 '원데이투어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이광수와 지성이 7커플 14명의 이름표를 모두 떼었다 붙여라는 어려운 미션을 받은 가운데 영천의 맛집인 군만두 식당을 찾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영천의 군만두 명소라고 하는 삼송 꾼만두에 들른 이광수와 지성은 맛있게 군만두를 시식했고, 이어 송지효와 지석진, 파비앙, 오취리가 식당 안으로 들어왔는데, ㅎㅎ 상대의 이름표를 뗐다 붙여야 하는 절호의 기회를 완전 잡은 셈이 됩니다.

 

 

이에 지성은, 왜 요즘은 이름표 떼기 그런거 해요?라며 천연덕스럽게 송지효의 이름표를 바로 떼었다 붙이는 대담함을 보였고, 그런데 송지효는 먹는데 정신없어서 이를 장난으로 여기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성은 계속 미션을 수행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이광수에 눈치를 줬고, 결국 이광수는 파비앙에게 다가가 덤덤하게 이름표를 뗐는데, 그런데 이광수는 파비앙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자 파비앙의 이름표를 반만 뗐다 붙이는 소심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영천 군만두 명소 삼송 꾼만두 어디?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영천 군만두 명소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보였는데, 점포를 연지 30년이 넘는다는 삼송 꾼만두집은 영천사람들이라면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영천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이 만두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많이 서려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지금 삼송 꾼만두의 가격은 5000원인데, 몇 년 전만해도 4000원이었던 가격이 식자재 가격폭등에 겨우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났지만 맛은 변함이 없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은답니다. 티브이에 ‘맛 집’으로 소개돼 직접 그 가게를 방문하면 기대와 달리 큰 실망을 안고 돌아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여기도 과연 그럴까하고 확인하고 들어가도 실망이 절대 없다고 합니다.


가게 개시는 오전 11시인데, 시중에 파는 군만두의 두 배 크기에 갯수도 무려 여섯 개나 들어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것 같은 모양새에 손님들이 항상 줄을 선다고 합니다. 아래 위치 정보및 사진 모았어요.

 

 

삼송 꾼만두

경북 영천시 창구동 52번지

054-333-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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