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리 하나로 완전 국민 CF 스타가 된 영화 배우 김보성이 의리 열풍으로 주식투자 빚을 거의 다 갚은 사연이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슈퍼스타 스페셜 코너에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최근 의리 열풍 덕분에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광고도 많이 찍고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온다며 이정도 추세라면 빚도 거의 갚을 상황이다고 말해 화제가 되엇습니다.
이어 김보성은 지금 이 상황을 누구보다도 와이프가 좋아한다며 예전에 상황이 안 좋았을 때는 반지를 팔아 생활하기도 했는데 와이프에게 빚을 갚는 느낌이라고 하며 청취자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또한 김보성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자신을 패러디해 전국에 김보성표 의리 열풍을 일으킨 개그우먼 이국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 누구보다도 이국주가 공중파에서 의리를 외쳐줘서 유행이 됐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주식투자 실패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김보성은 주식으로 100억 원 가까운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그러나 결국 주식투자가 실패로 끝나 전재산 20억을 탕진했다면서, 지금도 빚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재정 상태를 솔직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인생은 이런 반전이 있네요. 의리라는 단 하나의 유행어만으로 그 모든 빚을 거의 다 갚을 정도로 인생 역전을 한 김보성 와 우리 소시민들에게도 이런 인생 역전이 있기를 빌어봐야겠네요. 김보성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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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이국주 의리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