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3의 마제리 티렐 역의 인기 여배우 나탈리 도머 CBS '엘리멘트리'에 셜록 홈즈의 과거의 연인으로 출연 예정!

쇼타임 '튜더스'의 앤 불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의 로렌 역에서 최근 '왕좌의 게임' 마제리 티렐 역으로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나탈리 도머가 미국판 셜록 홈즈 드라마 CBS '엘리멘트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나탈리 도머는 셜록 홈즈가 약물 중독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미스테리한 여인 일레인 애들러 역을 맡아, 2013년 5월 16일 방영될 '엘리멘트리' 시즌1의 두 시간짜리 피날레 에피소드와 스토리상으로 연결되어 방영되는 5월 9일 에피소드부터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엘리멘트리'의 제작자이지 크리에이터인 로버트 도허티는 현재 '엘리멘트리'는 드라마의 전개에 있어 전환을 꾀할 시기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셜록 홈즈의 과거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키워드인 일레인 애들러 역에 나탈리 도머만큼 적합한 배우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나탈리 도머는 현재 HBO '왕좌의 게임'에 조프리와 정략 결혼을 꿈꾸는 야심가 마제리 티렐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을 끝마친 '왕좌의 게임' 시즌3의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고아들을 돌보는 따뜻함과, 조프리를 손에 쥐고 흔드는 여인의 매력을 선보이며 '튜더스'의 앤 불린이 '왕좌의 게임'에서 다시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급격히 인기가 상승중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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