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발표 유병언 시신 확신! 서중석 국과수 원장 누구? 유병언 안경 쥐덫 논란 무엇? 유병언 치아 논란 무엇?

2014년 7월 24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신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을 통해,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질문에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현재 SNS를 중심으로 지나치게 심한 부패 정도 등을 고려할 때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증폭되는 데 대한 절대적인 반박이 될 수 있습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유병언 사체가 부계, 모계, 형제, 치아 등을 모두 비교했을 때 모든 인류학적, 법의학적 증거가 동일 하기 때문에 틀릴 확률은 없다면서, 만약 이게 틀렸다면 유전자 감식은 폐기해야 할 방법이라고 볼 정도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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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사망한지 불과 20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백골이 드러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된 데 대해서는, 이것은 백골 시신이 아닌데 언론에서 잘못된 용어를 선택한 것이라면서, 부패가 시작되면 동물이 그 냄새를 좋아하는 조건이 돼 파먹거나 해서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를 전문 용어로 사후 손괴라고 말했습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추측건대 두개골이 보이니까 백골 시신이라고 와전됐을 경우가 높다면서, 25년 법의학 경험을 볼 때 유병언 전 회장이 없어진 기간에 합당한 훼손 정도의 시신이라고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또한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발견된 유병언 시신은 동물이 좋아하는 얼굴과 목 등에 훼손이 많이 됐다고 덧붙이며, 변사체가 유병언 시신이 100% 확신하다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떤 향후 논란이 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전날 발견된 안경은 유병언 회장이 안경이 아닌, 안경을 습득한 매실밭 주인 윤 씨가 분실한 안경임을 확인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는 일부 네티즌이 별장 비밀 공간을 촬영한 사진을 두고 유병언 회장의 안경이 별장 안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경찰은 “얼핏 안경처럼 보이지만 사진 속 물체는 ‘쥐덫’”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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