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합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은대한민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학에 주는 상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강일구 총장이 이끄는 호서대학교가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강일구 총장은 벤처지원을 통해 캐릭터 입체인형을 개발한 디자인회사 ‘모모트’와 모바일 기기 입력장치 업체인 ‘크루셀택’같은 기업을 배출한 인물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전폭적인 창업지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강일구 총장은자신은 구두 밑창은 닳다 못해 너덜거릴 때까지 신고 다니면서도학생들에게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독학으로 공부해 60세가 넘는 나이에 호서 대학교를 설립한 아버지, 강석규 명예총장은 항상 아들에게 절약을 강조했던 엄한 아버지였는데, 평소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절용절식‘ 습관화된 아버지 밑에서커온 강일구 총장 또한 40년 이상 된 바바리코트를 입고 신발은 닳을 때까지 신는다고 하네요.
힘들게 번 재산을 모두 학교에 환원하며 학교를 설립한아버지의 인생이 강일구 총장의 정신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하빈다.
유학비에 생활비까지 부족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고,3~40kg을 박스를 매일 나르는 건 기본, 변소 청소, 임상실험 아르바이트 등 갖은 막노동으로 학업과 생계를 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남들은 3년 사이 해결하는 박사과정을 14년이나 했습니다.손에 지문이 없어졌을 정도로 고된 유학생활을 보낸 강일구 총장.이후 ‘사막에 떨어뜨려놔도 살아남을 사람’ 이라 불리며,‘할 수 있습니다. 하면 된다.’ 학교 교훈을 스스로 터득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