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물총축제에 참석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연단에서 사회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며 주최측이 해명에 나서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지는 2014년 7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수지는 제2회 신촌 물총축제 스프라이트 샤워에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신촌 물총축제 행사에 참여한 수지는 스프라이트 TV 광고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샤워 댄스와 물총을 든 섹시 포즈를 연출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 옆에 있는 사회자의 손이 두 번에 걸쳐 수지의 허벅지를 스치는듯한 모습이 공개돼 수지 성추행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회자는 수지의 안내를 돕고 있지만 핫팬츠 아랫단에 손가락이 교묘하게 스친 모습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수지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채 MC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모습도 담겨 더욱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수지 물총축제 성추행 논란 어떻게 된 일?
이에 물총축제 주최측 관계자는 수지가 올라선 연단이 높은 곳이라 사회자가 수지를 부축하다 가벼운 접촉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수지측에도 확인했지만 절대 성추행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물총축제 관계자는 해당 사회자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면서 괜한 오해로 그의 생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신신당부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물총축제 사회자가 누구인지는 신상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래 수지 물총축제 사진 및 성추행 의혹 사진 및 영상입니다.
수지 물총축제 성추행 의혹 논란 동영상 보기
연단에 올라선 수지
사회자가 수지를 부축합니다
사회자를 돌아보는 수지
사회자의 손이 수지의 허벅지에
주최측은 부축과정에서의 경미한 접촉이라 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