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 자수! 유병언 도피 조력 김엄마 누구? 김엄마 김명숙 씨 사진 및 도피 동영상 보기!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부인 누구?

김엄마 김명숙씨가 경찰에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2014년 7월 28일 유병언 도피 조력의 주모자였던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 씨가 경찰에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 김명숙 씨가 7월 28일 오전 인천지검에 자수를 했는데,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유병언 전회장의 여동생인 경희씨와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등을 통해 자수를 권해 달라는 뜻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앞서 검찰은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7월말까지 자수할 경우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가 구속된 상황을 최대한 참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유병언씨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나 운전기사 양회정 씨 등의 공개수배자에 대해서도 자수시 선처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검찰이 공개수배자에 대해 선처를 약속한 이유는, 유병언씨가 사망한 현재 상황에서도, 조력자들에 대한 처벌보다는 이들이 유병언 씨의 그동안 도주 과정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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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도피 은닉죄의 최고 형량은 징역 3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와 태권도 선수 출신의 경호원 박수경 씨가 검거됨에 따라 이제 이 혐의를 받게된 사람은 양회정 씨와 일명 김 엄마, 김명숙 씨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유병언 회장이 사망한 점을 고려, 검찰은 구속하지 않고 수사하겠다며 두 사람의 자수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병언 씨가 안성 금수원 인근 신도 집을 떠나 순천 지역에 잠입한 지난 5월 4일이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 양회정 씨와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 등 신도 5~6명이 동행했습니다.

 

목수 일을 했던 우넌기사 양회정 씨는 순천 별장을 개조해 밀실을 만들고 암막 커텐을 치는 등 유 씨가 장기간 은신할 공간을 만든 뒤 별장 근처 구원파 연수원에 머물며 유병언 씨를 보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구원파 신도들이 많이 사는 금수원 인근 아파트에 살던 김 엄마 김명숙 씨는 유 씨와 함께 순천까지 갔다가 바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 두 사람의 행적이 다시 드러난 것은 5월 25일이었습니다.

 

 

순천 연수원에 검찰이 들이닥치자 유병언 씨를 두고 전주로 도망친 양회정 씨가 김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인데, 양회정 씨의 처제 유모 씨는 당시 양회정씨가 김엄마에게 6초 가량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양회정 씨와 김엄마의 행방은 묘연했고, 검찰과 경찰은 2014년 6월 초 양 씨의 처가 식구들을 조사하고, 중순에는 김 엄마와 연락을 한 구원파 신도들의 집을 압수수색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김엄마, 운전기사 양회정 영상 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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