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원에 한우국밥이나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화제입니다. 수입산 소고기가 아닌 한우 국밥을 시중가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거니와, 냉면 역시 같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큰 화제입니다.
2014년 8월 4일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맛집 프로그램 SBS 생방송투데이의 살맛 나는 맛집 코너 에서는 3900원 한우 국밥이 전파를 탔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구 심곡동에 위치한 전장군숯불갈비에서는 점심 특선으로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한우국밥과 냉면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보통 한우국밥 한 그릇만 먹어도 8000원 이상 줘야하지만 이곳에서는 8000원이면 한우국밥과 냉면 모두를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는 국밥은 진짜 한우만을 이용한다. 이집의 사장님은 한우 품질만은 장담한다고 말한다. 값이 저렴하다고 재료까지 나쁜 것을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사장님의 고집인 것.
또 한우와 숙주나물, 무, 우거지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끓여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이곳은 한우를 마리째 들여와 직접 손질을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한우국밥을 팔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집의 자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한우국밥 이외에 시원한 냉면도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집 냉면의 자랑은 바로 육수. 이곳의 육수는 한우갈비로 냉면육수를 만들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고 하네요.
전장군 숫불갈비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507
032-666-6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