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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이 이번에는 MBC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 등장해서 다시 한 번 고 이만희 감독과의 러브스토리, 이후 이만희 감독이 사망한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과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네요.

 

문숙은 2014년 8월 4일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 출연해 1970년 대 거장 감독 이만희 감독과의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부터 자연 치유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지난 30여 년간 홀연히 종적을 감췄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들을 털어놨습니다.

 

 

 

1970년대 최고의 미녀 배우 문숙 누구?

 

문숙은 1974년 제작한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를 통해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인물로 1975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영화 삼포 가는 길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화려하게 떠올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숙은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 오디션 장에서 이만희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고,  가슴이 두근두근 막 떨리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났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문숙은 23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영화 개봉 후 주위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덧붙였는데, 그러나 문숙은 간경화로 쓰러진 남편 이만희 감독이 사망한 이후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상처로 인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괴로운 나날이 계속 됐고, 병명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며 심지어 한국 사람과 마주 하지도,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했고, 운전을 못할 정도로 눈이 안 보여서, 24시간 누워있기만 했다고 합니다.

 

특히 문숙은 그런 자기 자신을 남이 날 도와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래서 명상과 요가로 우울증을 극복해냈으며, 하와이와 미국을 오가며 요가 지도자로 자연 치유 전문가로 새 삶을 살고 있다고 현재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숙 이만희 감독과의 러브스토리에서 사별, 그리고 자연치료 전문가 되기까지!

 

문숙은 1954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다 고교 재학 중에 TBC 드라마 하얀장미에 캐스팅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미녀 배우입니다.

 

1974년 고 이만희 감독의 태양 닮은 소녀에 출연하면서 신예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1974년 20세의 나이로 고 이만희 감독을 만난 문숙은 2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만희 감독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1975년 병을 숨기고 있던 이만희 감독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큰 상실감에 빠졌고, 이후 문숙은 이 감독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인 삼포가는길로 그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돌연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등지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문숙은 명상치유의학과 자연건강음식을 공부하며 요가 강좌를 열었으며, 2007년에는 이만희 감독을 만나고 사랑하며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산문집 마지막 한 해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문숙은 미국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들 조슈아를 얻었지만, 그때까지도 이만희 감독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는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래 문숙 사진 영상 모았어요.

 

신성일, 문숙 주연, 이만희 감독 태양 닮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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