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과자 맛동산 논란 무엇? 카카오 버터 무엇? 불만제로 국산 과자 역차별 충격! 불만제로 아몬드 초콜릿 무엇?

불만제로up에서 방영한 국산 과자 논란이 큰 화제입니다. 자동차에서 그동안 많이 제기되었던 가격 역차별 논란인데, 과자 역시 내수용 과자가 수출용 과자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어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2014년 8월 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 에서는 국산 과자 내수차별 논란이 보도됐습니다. 국산 과자는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는 것에 이어 날이 갈수록 적어지는 양으로 소비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그러나 해외 수출용의 경우 같은 브랜드의 과자라고 할지라도 훨씬 많은 양에 가격까지 저렴해 배신감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맛동산 하나 사려면 최저 시급 1시간 돈을 줘도 모자란다는 말이 있는데 완전 배신 경악인 것이죠!)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는 10달러를 가지고 한국 과자 11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만원으로 단 4개의 과자밖에 살 수 없는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현재 해외에 수출되고 있는 맛동산, 감자깡, 초코파이, 에이스 등의 한국 과자들은 모두 국내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것들인데, 그렇기에 국내 소비자들은 역차별이다, 배신이다며 격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한 아몬드 초콜릿이 수출용과 국내용의 성분마저 다르게 생산되오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같은 가격임에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은 양이 2배나 많았습니다.

 

양 문제 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용에는 ‘카카오버터’ 라는 고급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지만 국내용에는 저렴한 ‘식물성 유지’ 로 대체한 부분은 무슨 국내 소비자들을 호구로 아느냐고 격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본 초콜릿업 공정거래 협의회에서, 카카오버터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초콜릿으로 판매될 수 없다 라는 규정이 있기에 고급 재료를 함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하네요. 

 

수분이 부족한 초콜릿을 부드럽게 하고 입에 닿는 감촉을 뛰어나게 만드는 카카오버터는 초콜릿맛의 핵심 원료로 알려져 있으며 1킬로에 22,000원에 판매되는 고가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식물성 유지의 경우, 초콜릿 중에서 제일 저가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처럼 현격한 격차를 보인다고 합니다. 카카오버터 대신 식물성 유지가 함유된 초콜릿은 엄연히 말해 초콜릿이 아닌 초콜릿 가공품, 초콜릿 짝퉁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었습니다.

 

수출된 과자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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