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3명 부상, 사고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어디? 사진 동영상 보기

해병대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을 받던 장병이 손목이 절단되고 근처에 있던 훈련병이 파편에 부상을, 교관 역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20014년 9월 16일 해병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내 교육훈련단내 훈련장에서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류탄을 가지고 있던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고 근처에 있던 2명의 훈련병이 파편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수류탄을 들고 있다 사고를 당해 손목이 절단된 훈련병의 상태가 위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수류탄 폭발 사고 이유는?

 

사고는 교육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일어났으며, 이 사고로 박 모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는 황 모 교관과 또다른 박 모 훈련병이 파편에 맞아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훈련병 박 씨가 훈련절차와 안전수칙을 모두 준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훈련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아닌, 수류탄 이상으로 인한 사고여서, 현재 해병대 당국은 수류탄 이상에 초점을 맞추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군은 폭발이 수류탄을 던지기 직전에 발생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 파악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래 관련 보도 영상 및 사진입니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영상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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