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점화자, 아시안게임 성화최종주자 이영애 확정! 이영애 성화 확정 이유는?

걱정이 될 만큼 신선하다며 극비리에 준비하던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성화 최종 점화자가 이영애로 확정되었습니다. 비밀이 유지되다 막판에 성화 점화자가 새어나간 면이 없진 않지만,  조직위는 성화 점화자 교체 없이 그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2014년 9월 19일 아시안게임 개회식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지난 8월 말 아시안게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성화 점화자를 언급하며, 어느 날 갑자기 그 분에 대한 정보가 나왔는데, 걱정이 될 만큼 너무 신선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조직위는 성화 점화자와 점화 방법에 대해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으나, 개막 하루 전날인 18일 '개회식 해설 자료'를 배포하면서, 성화 점화자를 두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기여했다고 소개하며 누가 봐도 배우 이영애임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영애가 아시아 대표 한류 스타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고,  또한 기부금을 통해 중국에 소학교를 설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영애는 최근 대만 아동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원했으며, 이영애가 아시아 전역의 한류 스타임에 틀림없기에 마지막 성화 주자는 이영애가 확실하다고 네티즌들은 추정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스타가 성화 주자를 맡아왔던 것에 반해, 배우인 이영애 씨가 성화 최종 점화자로 뽑힌 것이 적합한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한류 스타가 아시안 게임 개회식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올리며 진화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성화 점화자는 스포츠인이여 한다고 생각하는 나는 고리타분한 사람인가?, 나는 이영애를 좋아하지만 스포츠 축제에 스포츠에 기여한 사람이 성화주자여야지, 아무리 아시아에 한류가 중요하다고 해도 한류스타를 스포츠 축제에까지 써먹는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화 최종주자로 확정된 이영애 씨가 어떤 방식으로 성화를 점화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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