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고급 승용차가 크게 파손될 정도의 충격적인 음주운전 사고를 내 논란과 일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은 2014년 10월 1일 오전 0시50분 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그랜저 택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자료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이 몰던 흰색 재규어 차량은 빨간색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다 직진하는 검은색 모범택시와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처분 기준을 넘는 0.201%로 나타났으며, 경찰 관계자가 현정화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으며,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듯, 조사가 불가능한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커질 태세입니다.
현정화 차량 재규어 F타입어떤 차?
한편 현정화 감독이 교통사고 당시 몰고 있던 차는 벤츠, BMW 등의 고급 차량보다 오히려 더 고급 브랜드에 속한다는 재규어입니다.
현정화 감독이 사고 당시 몰았던 차는 하얀색 재규어 F타입 세단 스포츠카로 스포츠 서스펜셔느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갖춘 1억원이 넘는 가격의 차량이라고 합니다.
한국 탁구 전설 현정화 누구? 현정화 리분희 영상 보기
한편 이번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현정화 감독이 누구인지, 교통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이 운전하고 있었던 차인 재규어가 어떤 차인지 등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부산 출신의 탁구선수로, 1985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가, 1987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양영와 한 조가 되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1989년 독일 도르트문트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남규와 함께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였고, 1991년 일본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991년 당시 현정화 리분희 실제 경기 영상은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의 바탕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1991년 현정화-리분희 실제 경기 영상 공개!_영화 코리아 (링크 클릭)
현정화 음주사고 당시 블랙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