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대표 김무생 김주혁 애틋한 사연 무엇? 1박2일 나무엑터스 김종도 김주혁 동영상 보기, 김무생 사망원인?

10월 12일에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절친노트 특집 마지막 편이 그려졌습니다. 인천 무의도에서 촬영한 방송분이었죠.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가 나와서 과거 폐암으로 고인이 된 김주혁의 아버지 고 김무생이 했던 얘기를 들려주어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종도 대표가 가장 기뻤던 일로 김주혁과 김무생이 함께 광고를 찍었을 때를 꼽으면서 나온 말이었는데요. 당시에도 몸이 좋지 않았던 김무생 선생이 김종도 대표더러 차에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앞으로도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보살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주혁이가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다면 내 평생 큰 보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서 배우 고 김무생의 얘기와 더불어 안방극장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배우 생활을 하는 내내 정상에 올라 있지 않아도 부침 없이 꾸준하게 평생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힌 것이죠.


이에 김주혁은 김종도 대표를 자신의 친형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라고 칭하면서 함께 여행 가자는 얘기는 숱하게 했는데 남자 두 사람이 여행을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1박2일을 계기로 좋은 기회로 둘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고 김무생 씨는 2005년에 별다른 투병 소식도 길게 들리지 않다가 다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죠. 사인은 폐암이라고 하기도 하고 희귀병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고인이 되신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다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이날 1박2일 '쩔친노트' 편에는 김종도 대표 외에도 조인성, 김기방, 류정남, 니모, 김제도, 천명훈, 로이킴 등이 출연해서 우정의 손펜싱, 방과 방사이, 줄넘기 게임을 진행하는 중에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괜사팀'의 조인성은 게임에 이겨 상으로 받은 한우 육회를 쌈으로 싸서 김준호에게 주며 따스한 우정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안에 든 것이 육회가 아니라 고추인 것이 밝혀지며 폭소가 터져나왔습니다.


친구가 부르는 형식으로 번개처럼 촬영하는 줄도 모르고 나선 1박2일이라고 하는데, 식사에서부터 잠자리까지 복불복을 당하지 않으려는 출연진의 치열한 다툼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 회였네요.

 

 

김종도 “김무생, 김주혁 친동생처럼 보살피라더라” 뭉클 동영상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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