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선배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욕설과 함께 누군가를 겨냥한 살려내라는 비명에 가까운 글을 게대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를 했습니다.
평소 거침없는 언동과 물불 가리지 않는 언행의 김창렬이 존경하는 선배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혹이 일고 있는 의료사고 의혹을 겨냥하며 "살려내라'고 절규를 했지만, 이후 사과와 함께 다음날 "꿈이 아니었네. 해철이형 잘 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김창렬 사과 그리고 꿈이 아니었네, 오열하는 김창렬
김창렬 신해철 사망 욕설 논란, 그리고 사과 어떻게 된 일?
김창렬은 2014년 10월 27일 '마왕'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선배 가수 신해철이 이렇게 죽어버린 것이 너무도 상심이 컸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동반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김창렬의 이 글은 신해철에 대한 의료 과실 논란을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살려내라"는 말이 담겨있었는데, 김창렬은 신대철의 말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창렬 신해철 사망에 욕설, 그리고 김창렬 사과
그러니까 이렇게 된 것입니다. 김창렬은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014년 10월 27일 트위터 계정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 씨발 이건 아닌데…살려내라 개새끼들아"라며 욕설 글을 남겼고, 이후 누군가가 욕설글을 비난하며 욕설을 보낸 멘션을 알티하며 "오늘은 저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 후 주로 언론을 통해 욕설 논란이 일자 김창렬은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 봐요. 여기까지 하죠.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김창렬 사과
김창렬 사과 이후 다시 마왕 신해철 추모글, 너무 안타까워
그리고 가수 김창렬은 선배 뮤지션인 '마왕' 고 신해철을 또 한 번 추모했습니다. 이번에는 슬픔으로 가득했던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추스려보니 꿈이 아니었다며 다시 한 번 애절한 슬픔을 드러낸 것이어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김창렬은 10월 28일에도 자신의 SNS인 인스타드램에 하루 전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사망한 신해철을 향한 애도의 글을 남겼는데, 이 글은 인스타그램과 연동된 트위터에도 퍼지며 많은 네티즌들이 알티를 하며 슬픔을 공유했습니다.
김창렬은 공개된 인스타드램 글에서 "머리가 아프다. 너무 많이 울면 머리가 아픈가보다. 내가 '머리 아파'라고 하니까 주하가 안아준다. 잠시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흐른다. 꿈이 아니었네. 해철이형 잘가요"라고 썼습니다.
김창렬 사과 이후 신해철 또 다시 추모
신해철 왜 마왕이라 부르는 건지?
한편 신해철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네티즌들은 신해철을 왜 마왕이라 부르는지에 대해서도 큰 궁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해철의 별명이 마왕이 된데는 신해철이 DJ로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신해철은 과거에 고스트스테이션이라고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맡고 있었는데 거기서 신해철은 마왕이라고 불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왕은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말하는 것인데, 가장 높은 직위는... 당연히 DJ인 신해철이겠고, 그래서 마왕마왕 하던 것이 지금의 신해철 앞에 호처럼 붙어다니는 마왕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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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안타까운 죽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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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과 신해철 부인
신해철 안타까운 죽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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