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주사 불법 유통시킨 일당 검거,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마늘 주사 효능 및 부작용 무엇? 신데렐라 주사 가격, 효능, 성분은?

처방을 받아야만 투여 받을 수 있는 약품을 빼돌려 초등학생서부터 노인들에게까지 마구잡이로 유통시켜온 일당이 검거되었습니다.


이른바 '신데렐라 주사' 혹은 '백옥주사'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세간에 미용이나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주사입니다.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불법 유통 일단 검거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불법 유통시킨 일당 검거


이번에 검거된 한 제약회사 직원 박 모씨는 실적 부담이 커지자 병원에서 주문 받은 양보다 많은 양을 주문을 받은 것처럼 해서 공급 받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익을 취해 왔다고 합니다.


무면허 시술업자인 김 모 씨에게 팔려나간 약품의 지난 1년 6개월간 투약된 사람의 수는 천여 명이 넘습니다.

 

부작용 우려로 반드시 병원에서 맞아야 하는 신데렐라 주사

 

부작용 등의 문제로 병원에서 맞아야 하는 백옥주사와 신데렐라 주사 약물을 5~7만원 하는 병원가보다 3분의 1 정도 싸게 받고 파는 등의 수법으로 1억원이 넘는 이득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불법 시술을 받은 일부 피해자들이 쇼크나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직원 박씨 등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약 1년 반 동안 거래처 병원, 의원 등에 판매하는 것처럼 거래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간호조무사 출신의 불법 시술사 김씨 등에게 공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주사 이모'로 불리는 김 씨 등은 백옥주사는 피부 미백에 효과, 신데렐라 주사는 피로해소 효과, 마늘 주사는 비타민 보충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며 유흥업소 종사자 등 1,100여 명에게 돈을 받고 투약했는데, 투약을 받은 사람들은 유흥업소 종사자 외에도 가정주부, 노인, 회사어, 초등학생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사 면허가 없는 김씨 등이 환자의 상태나 전문지식도 없이 전문의약품을 투약함으로써 약물 오남용 문제가 우려된다며 이번에 단속된 의약품들은 백반증, 발진, 쇼크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약품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부 속 광채 백옥주사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다고 해도 문제가 없지 않은 약품들입니다. 단기간에 예뻐지게 만들어준다고 홍보하는 이 약품들은 안전성 및 효과를 검증받지 않은 게 태반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약물 내용을 잘 알 수 없게 표시되어 있고 그저 병원의 말만 믿고 투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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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주사들의 원래 용도와 부작용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신데렐라 주사, 즉 리포아란 주사는 원래 미용 용도가 아니라 뇌척수염과 소음성 난청 치료제로 허가받은 약물이라고 합니다.


투약을 받을 때는 연령과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되 통상적으로는 성인 기준 1인 1회로 10~15밀리그램으로 투여량을 제한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에서 빠른 효과를 노려 약물을 과다 투여하거나 다른 약물과 섞어서 투여하면서 부작용 사례가 늘어날 것이 염려되고 있습니다.

 

 

과다 투여시 부작용 우려

 

신데렐라 주사의 주성분 알파 리포산은 항산화 작용으로 체중 감량과 피부 미백, 탄력 개선을 통한 노화 방지 작용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뇨병 환자의 신경병증 치료를 주된 사용 용도로 해서 개발된 약품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과다 투여를 받았을 때는 구토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경찰 수사로 붙잡힌 일당은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회사 직원 박모 씨와 불법 시술을 해서 보건범죄 특별법을 위반한 김모 씨를 비롯해 의약품 도매상 등 모두 열한 명입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맞아도 완벽을 보장하기 어려운 이 주사를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무분별하게 맞는 일은 더더욱 없애 피해를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신데렐라 주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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