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눈물 스카이병원 심폐소생술 기계작동 미숙? 심폐소생술 골든타임 놓쳤다 주장 신해철 의료사고 새로운 쟁점 될까? 신해철 기자회견 동영상 보기

지난 11월 3일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고 신해철 부검이 완료되고 현재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고 신해철의 심정지 상황 당시 고인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스카이병원 측이 의료 과실을 저질렀다는 발언을 해서 신해철 의료사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5일 고 신해철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신해철의 유해가 안치된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 결과에 대한 입장과 소송 제기 여부 등 고인의 죽음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신해철 심폐소생술 당시 기계 연결하지 않았다?

 

이날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해철의 심정지와 관련하여,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기계 연결이 잘못되어 심폐소생술이 제대로 실시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10월 22일 낮 12시 40분께 신해철이 화장실에 들어간 지 1, 2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확인해 보니 화장실 바닥에 누워 헐떡이고 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 비상 상황임을 감지하고 간호사와 원장을 호출했다고 합니다.  

 

 가수 신해철 심폐소생술 시 기계 연결 안 될 듯

 

이어 코드 레드 상황에서 간호사와 스카이병원 원장이 와서 심정지 상황에서 심장제세동기로 2번 충격을 가했으나 기계 연결이 잘못돼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주장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신해철의 심정지 상황에서 병원 원장이 심제세동기로 심장 충격을 가할 당시 신해철의 왼쪽 눈꼬리 옆으로 눈물이 흐르는 걸 매니저가 목격했다면서, 보호자는 나가라고 해서 병실 밖 창문 틈으로 보니 심제세동기 초록줄이 일직선으로 흐르는 플랫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 심폐소생술 실시 당시 기계연결 잘못됐다 주장

 

그러니까 신해철이 얼마나 아팠으면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눈물을 흘릴 정도였으며 그렇게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만약 신해철이 사망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면 초록줄이 파도를 그렸어야 하는 게 정상이라는 게 소속사 주장입니다.

 

하지만 초기 심폐소생술 당시 기계 연결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도 효과가 없었고 이후 몇 차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가 그제야 오류를 발견하고 재차 심폐소생술을 실시, 심정지 상황의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 신해철 소속사의 밝히고 있는 의구심입니다. 

 

 신해철이 끝내 사망한 후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읽는 서태지

 
 

그렇게 스카이병워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아산병원에 도착한 후, 스카이 병원 원장은 신해철의 매니저에게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신속히 했기 때문에 뇌손상은 없을 거고 아산병원에서 심장만 고쳐 나가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스카이병원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 신해철은 잘 알려졌다시피 아산병원에서 의식을 끝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게 돼서, 신해철 천공 의혹,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당시 의료과실 의혹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시 당시 기계 연결 실수로 인한 응급조치 미숙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기자회견 전문 및 기자회견 동영상입니다.  

 

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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