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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6. 19:21

배우 최여진의 패셔너블하면서도 섹시하고 우아함을 잃지 않은 파격 드레스가 화제입니다. 배우 최여진은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2014 스타일아이콘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했는데, 이날 입은 최여진의 파격적인 V라인의 민소매 드레스는 최고의 주목을 받은 패션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최여진이 입은 드레스는 아찔한 옆트임으로 최여진의 군살없는 몸매가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는데, 정말 패녀시니스타다운 몸매와 믿기지 않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최여진 2014 스타일어워드 패션

최여진 과거 방송 솔직 발언 화제

현재 최여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최여진의 방송 복귀가 다가오면서 네티즌들은 패셔니스트 최여진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배우 최여진은 지난 2014년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일주일에 6~7일은 운동을 한다며, 어느 날은 미친 듯 운동을 하다 화가 나더라며, 이렇게 관리를 하는데 남자가 없지 않나 하며, 이렇게 예쁜 나이에, 이렇게 가꾸고 이렇게 예쁜데 누가 봐줘야 하는데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최여진은 그래서 이렇게 예쁜 몸매를 보여줄 곳이 없어 가끔 시청자 분들에게 수영복 화보나 속옷 화보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해 당당한 태도를 보였는데, 이에 MC들이 본인 몸매 전시회를 하라고 조언하자 최여진은 괜찮겠다며 서울 시청 같은 곳에서 65인치 TV 하나 놓고 '비교해보세요' 식으로 해도 좋겠다며 엉뚱한 상상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최여진 이렇게 예쁜데 왜 남자가 없냐고나고나!?

최여진 엄마 집 선물, 개목욕탕도 있는 집이라고?

또한 최여진은 10년 동안 연기와 방송 활동을 통해 모은 돈으로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최여진은 경기도 양평에 마련한 집을 공개했는데,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어머니를 위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등 정성을 기울여 장만한 집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 최여진 집공개,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집

특히 강아지 여섯 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어머니를 위해 창고를 개조해 개 목욕탕을 만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는데,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모던한 집의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 최여진의 어머니는 집을 마련한 최여진에 대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특히 어머니를 위해 소소한 부분까지 다 신경을 써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 개목욕탕이 있는 특이한 집

최여진 여유만만 출연 엄마 향한 애틋한 사랑 고백해

또한 최여진은 지난 2014년 7월 10일 여유만만에 출연해서 엄마가 서른살에 혼자가 되셔 자식을 홀로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엄마가 지금 제 나이보다 어릴 때 이혼을 하셨다며, 생각해보니 엄마는 저보다 어린 나이에 자식 둘을 데리고 사셨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여진은 자기는 화려하고 즐거운 삶을 보내고 있는데 엄마는 여자의 삶을 택한 게 아니고 엄마의 삶을 택한 것이었다며, 여자로서 혼자 사는 게 얼마나 힘든데, 자기라면 그걸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제는 자신이 엄마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래 최여진 관련 방송 화면 및 사진 모았어요. 최여진 엄마 향한 효심 너무 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