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동해 일본해 표기 논란 무엇? 이케아코리아 가격 논란, 시급 논란, 지도 논란 이케아코리아 불매운동 이어지나? 이케아코리아 세계지도 일본해 표기 논란 대응이 불쾌한 이유?

2014년 12월 드디어 광명에 국내 1호점의 문을 여는 스웨덴 가구신화 이케아가 잇따른 구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생색내기 시급 논란에 이어, 한국만 가격이 비싼 제품이 뭐냐는 한국 호갱 논란, 그리고 이제는 독도논란과 함께 한국인들이 한일문제에서 가장 껄끄러워하는 논란 중의 하나인 일본해 논란 등 사회, 경제 문제를 넘어 이제는 정치적 문제까지 번지며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 이케아 자사 지도 동해 아닌 일본해 표시 논란 

 

 

이케아코리아 장식용 벽걸이 세계지도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

 

이케아 코리아의 세계지도 일본해 표기 논란은 이케아 코리아의 벽걸이 장식품 세계지도 상품에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했을 뿐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성명을 내면서, 해당 제품을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공표하며, 이케아코리아는 한국 진출 준비과정에서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본사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케아코리아 이미 일본해 표기 논란 예상하고 있었다

 

이 말인즉 이미 이케아는 세계지도가 한국에서 판매되면 동해 일본해 표기법 논란이 일 것을 알고 해당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했는데, 결국 지도를 수정하거나 전세계적인 판매 중지 없이 국내에서만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소극적인 미봉책을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는 엄연히 일본해라고 쓰여진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일본해라고 쓰여진 제품이 대규모로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에서 문제가 되니까,  그럼 그 물건만 팔지 않겠다는 강짜를 부리는 것 아니냐며 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케아코리아 세계지도 논란에 그럼 그건 안팔겠다 논란


어떤 네티즌들은 하다 못 해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정치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수정이 불가하면, 적어도 일본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거나, 아니면 국내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동해로 수정한 제품을 제공, 또는 하다 못 해 동해 스티커라도 제공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이케아코리아의 처신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픈을 기대하고 있는 이케아코리아의 광명 1호점이 시급논란이나 가격논란은 그나마 잘 비껴갔지만, 그러나 이번 일본해 동해 표기 논란은 대놓고 한국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 아주 불쾌합니다.

 

만약 전세계적으로 해당 세계지도 판매를 중단할 생각이 없다면, 적어도 일본내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아니면 국내용에서만이라도 동해로 표시한 제품을 공급하며 점차 동해 일본해 표기법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공식 사과를 통해 표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케아 코리아 피에스 드롭리프 테이블

 

이케아 코리아 렐로 암체어

 

이케아 코리아 MALM 3칸 서랍장

 

이케아 코리아 몰라 이젤

 

이케아 코리아 로스코그 카트

 

 

이케아 코리아 라크 보조테이블

 

이케아 코리아 브루살리 침대+수납상자4개

이케아코리아의 세계지도 일본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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