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증후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등장한 증후군인데, 거짓을 말하면 딸꾹질이 자동반사적으로 나온다는 설정은 과거에도 몇 차례 거짓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곤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방영된 '미녀의 탄생'에서도 한예슬이 거짓말을 하려고 하자 바로 딸꾹질이 나오는 그런 장면도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개가 됐습니다.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고,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는 등의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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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하면 딸꾹질이 나온다고? 진짜? | ||
피노키오 증후군 무엇? 피오키오 증후군 어떤 증상?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위에서 말한 증세 이외에도,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느니, 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는 등의 증세가 있습니다.
또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판단해서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는다는 점도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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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피노키오 포스터 | ||
그러나 제작진은 드라마 '피노키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고 밝혔습니다다. 극전개를 위해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최달포 역의 이종석, 최인하 역의 박신혜 말고도, 서범조 역에 김영광, 윤유래 역의 이유비 등이 출연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드림하이 시즌1의 믿고 보는 박혜련 작가의 작품인 만큼 저도 너무 기대하며 보고 있답니다. 아래 사진 영상 모았어요.
피노키오 5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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