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출사건 논란 무엇? 광양농협, 농협 입장은 무엇? 농협 2억 예금인출사건, 경찰 수사, 농협 텔레뱅킹 인출 사기, 농협해킹, 농협 사고

전남 광양 농협에서 일어난 1억 2천만원의 예금 인출 사건이 해결의 가닥을 잡지 못하고 미궁을 헤매고 있는 채 사건은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1일에 피해자 이모씨(50세, 여)는 자신도 모르는 새 자신의 통장에서 1억 2천만원이 빠져나간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농협 통장에서 전 재산 1억 2천이 사라져버렸다!

 

 

41차례에 걸쳐 차곡차곡 빠져나간 예금 1억 2천만원 경악


예금은 6월 26일부터 3일간 총 41차례에 걸쳐 한 번에 300만원 등 다양한 액수로 다른 계좌로 송금되었다고 합니다.원래 있던 1억 2천만원의 예금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500만원이 통장에 찍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11개의 은행과 총 15개의 통장에 차례차례 돈이 빠져나간 것을 피해자 이씨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모두 텔레뱅킹을 통한 인출이었고, 제3자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예금은 이씨의 전세자금이었습니다.

  

제3자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빠져나간 전세 자금 전재산

 

 

단서 찾지 못한 경찰 수사 종결


경찰은 범행수법도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농협도 보상 방안을 별달리 내놓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신고를 받고 2개월 여 수사를 했으나 기존의 보이스피싱 등과 다른 범행 수법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계좌 접근 방법조차 찾지 못해 지난 9월 10일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체된 통장은 이른바 대포통장이고, 피해액 전액이 텔레뱅킹으로 인출되었다고 합니다. 인출 전에 피해자 아이디로 농협 홈페이지에 접속한 흔적은 있지만 피해자 이씨는 거액이 인출됐을 때는 물론 인터넷 뱅킹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농협은 물론 경찰도 전혀 단서를 찾지 못하고 수사 종결

 

실제로 IP를 추적하니 접속지가 중국이라고 하고, 피해자 이씨의 휴대폰 및 유선전화 사용 기록에서 시간과 인출 내역이 일치하는 텔레뱅킹 기록이라든지 인터넷 접속 기록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은 이 정도 사실을 알아내는 데서 그치고 범행에 관한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대포통장 이름을 빌려준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종결한 것입니다.


일선 경찰이 단서를 찾지 못하고 사건이 사람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자 현재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범행 수법을 확인하기 위해 보강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관계자는 광양경찰서가 수사를 마무리했으나 해킹 범죄 노하우가 있는 사이버수사대가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인출사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

 

 

인출사기 사건에 대한 농협의 입장


이런 어이없는 큰 피해가 발생한 마당에 농협은 애초에는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에 농협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보험회사에서 보상 여부를 조사 중이며 농협이 배상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건 와전된 얘기로 확정된 것이 아직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비슷한 금액이 무려 41차례에 걸쳐 아무런 장애물 없이 인출된 일에 대해서는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말 놀랍기 그지없는 응답입니다.

  

아이고 내 돈, 전 재산 전세자금 1억 2천!!! ㅠㅠ

 

농협은 평소 보이스피싱과 이번 인출 사기 등 있을 수 있는 금융거래 사고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늘 지적받아왔는데 결국은 이런 일이 터지고 만 것입니다.


농협 관계자는 다음달인 12월부터 고객의 거래 형태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의 성공 유지를 바라나 지난 겨울 신용카드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서부터 농협의 시스템 해이에 경악을 머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 사이버수사대의 정확한 수사와 농협 측의 피해자 보상 및 향후 시스템 보안 유지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라진 예금 1억 2천, 몇 개월째 미궁이라니?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1억 2천!

 

1억 2천 통장에서 20만원 찾으려는데 잔액 부족이!

 

마이너스 2만원 남기고 모두 인출

 

모든 개인정보가 다 털렸다

 

경찰은 나몰라라 수사 종결

 

피해액이 1억 2천 황당한 고객

 

50명씩 같은 피해를 당했는데 피해자 잘못?

 

농협은 소비자 보호측면에서 보상이 필요하다

 

1억 2천만원 예금 증발 농협은 제대로 된 보상을 마련해야!

 

앞으로 뭘 믿고 농협에 예금을 할까요?

 

황당한 농협 인출사건 제대로 된 보완책 필요하다 주장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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