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남직원 성추행, 여직원 성희롱 논란 갑의 폭력 발생한 이유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 막말 내용 무엇?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내용 무엇?

줄여서 서울시향이라고 흔히 말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사무국 직원들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이사가 남녀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과 인격모독적인 폭언에 술자리에서 남자 직원에 대한 권력형 성추행을 일삼았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공동명의로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이라는 성명을 내며, 박현정 대표 취임 이후 직원들의 인권이 처참하게 유린당해왔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교향악단 박현정 대표 성추행, 성희롱 논란

 

 

이날 사무직 직원들이 배포한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직원들에게 "회사 손해가 발생하면 니들 월급으로는 못 갚으니 너희들 장기라도 팔아라", "너는 미니스커트 입고 니 다리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 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나머지는 옆에서 아가씨 하고..." 등등 남녀 직원을 가리지 않고 성희롱과 인신 곡경성 폭언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또한 박현정 대표는 심지어 외부협력기관과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에서 술을 거하게 마신 뒤 남자직원의 넥타이를 당기면서 자신의 손으로 남자직원의 주요부위를 만지려고 하는 등 전형적인 갑의 권력을 이용한 부하 직원에 대한 권력형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향 임명장을 수여받는 박현정 대표

 

직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평소 박현정 대표는 과도한 음주 후 직원들을 거리에 세워놓고 고성을 지르며 "너희들은 소리를 질러야만 일하지. 그게 바로 노예근성이라는 등의 고함을 치며 직원들에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박현정 대표가 자신이 원하는 직원을 승진시키려고 내규를 바꿨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는데, 이런 박형정 대표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사무국 직원 27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13명이 퇴사한 게 서울시향의 현재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논란 접임가경

 

직원들은 이번 호소문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지방공무원 징계기준에 따르면 직권남용으로 타인의 권리 침해, 성희롱 등 박현정 대표의 비위는 성실의무,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라며, 이는 즉시 파면에 해당한다며 박현정 대표가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상급 기관에 감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향의 정명훈 예술감독도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박현정 대표에게 고성을 자제하고 직원들에 대한 인격적 대우를 요청했지만 정명훈 예술감독의 조언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직원들의 주장입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화재 고객관리(CRM)파트장, 삼성생명 경영기획그룹장·마케팅전략그룹장(전무), 여성리더십연구원 대표 등을 거쳐 서울시향의 첫 여성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합니다. 임기는 2016년 1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폭언 성추행 논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폭언, 성희롱 논란 점입가경 이유는?

 

근데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이면 여성이 남녀 직원들에게 이정도까지의 지나친 폭언과 성희롱, 인격 모독이 자행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데, 혹자는 서울시향 대표 임명을 두고 2012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명훈 예술감독과의 갈등에서 이미 시작이 되었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공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참신한 인물을 원했다고, 그래서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공연기획사 빈체로 기획팀장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을 지낸 강은경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을 후보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정명훈 예술감독은, 서울시향의 대표이사는 기업 후원 유치를 총괄하고 안살림을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로, 전문 경영인 출신이 돼야 한다고 맞서며,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장(전무), 여성리더십연구원 대표를 지낸 박현정씨를 서울시향 대표에 임명했던 것인데, 정명훈 예술감독이 박원순 시장의 조언을 무시하고 권력에 익숙한 잘못된 기업 경영인을 서울시향 대표이사로 원했기에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파문, 정명훈 예술감독의 욕심이 불렀다?

 

아무리 성희롱, 성폭력과 폭언과 인격 모독 등의 행위가 사회 구조상 여성들을 향해 남성들이 벌이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지만, 이번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폭언 및 인신모독, 그리고 성추행 등의 행동은 누가 봐도 지위를 이용한 전형적인 권력형 갑의 폭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현정 대표는 2014년 12월 3일 수요일에 공식 기자회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랬다가 몇 시간 후 명예훼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위해 기자회견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박현정 대표가 상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서울시향 대표로 자신을 임명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더 이상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정성있는 사과와 함께 자진 사퇴를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 논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 논란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포스터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연주장면

 

서울시향 정명훈 대표 환갑 생일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자진사퇴해야 한다 주장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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