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인터뷰, 조현아 국토부 조사 짜고치는 고스톱 증명? 대한항공 1등석 승객 인터뷰 동영상 보기, 땅콩항공 대한항공 불매운동 필요한 이유는?

땅콩 리턴, 대한항공 후진 논란의 주인공(?)이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욕설과 폭력이라는 비인간적인 행패를 당한 후에 뉴욕 공항에 버려졌던 대한항공 사무장 박창진 씨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얼굴을 공개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회황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함께 1등석에 타고 있던 승객 33살 박모 씨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승무원의 어깨를 세게 밀어 여승무원이 3미터 가량 뒤로 밀려 탑승구에 부딪쳤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KBS 박창진 사무장 인터뷰, 폭언, 거짓 진술 강요당했다 충격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의 KBS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을 제공하려던 여승무원을 대신해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자신이 용서를 구했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과 함께 매뉴얼 내용이 담겨있는 케이스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훈육하듯 찍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 모욕감과 인간적인 치욕은 겪어보지 않은 분은 모를 것이라며 비인간적인 노예와 같았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고,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당장 연락해서 비행기 세우라며, 나 이 비행기 못 가게 할 거야라는 말로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센지 이른바 슈퍼갑질을 하는 상황에서, 감히 오너의 따님인 그분의 말을 어길 수 없었다고 비행기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긴박하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 슈퍼 갑질, 오너 따님의 말을 어길 수 없었다

 

또한 뉴욕 JFK 공항에서 홀로 다른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이후 휴가를 내고 집에 머무는 동안, 대한항공 측의 조직적인 입막음 시도가 있었다는 폭로도 했습니다.

 

박창진 사무장 증언에 따르면, 대한항공 측은 박창진 사무장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거짓진술을 강요하며, 대한항공 직원 대여섯 명이 거의 매일 집에 찾아와 ‘사무장인 자신이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해 조현아 부사장이 화를 냈지만, 욕을 한 적은 없고 자신이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린 것이라고 거짓 진술하도록 강요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에 거짓진술 강요


또한 대한항공측의 사건에 대한 입막음 거짓진술 요구는 사건 당시 조현아 부사장과 함께 1등석에 타고 있었던 33살 박모 씨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떤 박모 씨는 검찰 참고인 진술에서 당시 14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조현아 부사장의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비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귀국 후 대한항공 콜센터에 조현아 부사장 때문에 1등석 승객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두 차례 항의하며 클레임을 걸었지만 적합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대한항공의 한 임원이 전화해 모형 비행기와 달력을 보내주겠다며 혹시라도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게 되면 잘 사과받았다고 말해달라고 거짓증언을 요구했다며 매우 불쾌한 기분이 든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1등석 승객 조현아 부사장 여승무원에 폭행 증언

 

 

조현아 부사장 국토부 조사에서 시치미를 뗄 수 있었던 까닭은?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국토부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기자의 질문에 폭력이나 욕설이 있었다는 박창진 사무장의 인터뷰 증언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이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며 시치미를 뚝 떼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뉴욕 공항에서 내쫓긴 이후 다른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사무장에게 대한항공 직원 대여섯 명이 매일같이 찾아와 조현아 부사장이 욕설, 폭언 없었으며, 박창진 사무장 스스로 내렸다고 진술하도록 회유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어차피 국토부 조사 받으러가면 조사관이 모두 대한항공 출신이라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말했다는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국토부 조사에 앞서 고개를 숙인 조현아

 

박창진 씨를 회유 협박하러 온 대한항공 직원들은 설마 박창진 씨가 인생 망칠 것 뻔히 알면서도 언론과 인터뷰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국토부 조사가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협박 및 회유성 발언을 한 것이겠네요.

 

이미 박창진 사무장이나 1등석 박모 씨의 증언과는 다르게, 국토부 조사에서는 이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다소 지나친 행동을 했으나 사법처리될 여지가 있는 행동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나 있고 국토부나 대한항공은 언제 상황이 잦아들지 국민 눈치만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조양호와 조현아, 거짓 사과 짜고치는 고스톱 중단하라!

 

현재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부사장의 슈퍼 갑질에 떠밀려 홀로 내려야 했던 뉴욕의 한인회에서는  대한항공 불매운동을 시작하고 JFK 공항 당국에 조현아 부사장의 당시 행동에 대한 불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퇴로 인해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은 조원태 부사장의 경영 승계 구도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의 슈퍼 갑질도 문제지만, 그에 못지 않게 2005년 운전 중 사소한 시비로 70대 할머니를 밀어서 길에 넘어뜨리고, 2012년 시위중인 시민단체를 향해 "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야!" 라고 쌍욕설을 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도 똑같은 인물입니다.

 

대한항공 불매운동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이제는 정의가 바로 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박창진 사무장의 추후 회사 생활에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1등석 승객 SBS 인터뷰 동영상

 

  조양호 회장 대국민 사과

그러나 짜고 치는 매뉴얼 사과

 

대한항공 불매운동만이 정답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아나 조원태나 그 밥에 그 나물 대한항공 불매운동만이 정답이다!

 

박창진 사무장에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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