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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연예 뉴스
2015. 2. 11. 08:37

tvN 인기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배우 유이가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에 서투른 최우식이 국가대표 수영선수 유이를 만나 짝사랑에 빠지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호구의 사랑에서 유이는 대한민국 대표로 수영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유이는 수영 모자를 집어 던지며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에 대한 화를 표출하는가 하면, 유이는 성질을 죽이라는 코치에게 내가 은메달 한두 번 따느냐며 화를 내 까칠한 극중 캐릭터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 호구의 사랑 유이 수영복 매끈 몸매

근데 유이는 실제로 수영선수 출신인지라 호구의 사랑 드라마에서 매끈한 수영복 몸매와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을 맡은 유이는 수영복 몸매와 함께 살이 빠져 슬림해진 미모가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입니다.

호구의 사랑 유이와 최우식은 한 번은 교복 인증샷을 남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유이와 최우식의 교복 인증샷은, 1월 25일 유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포즈 따라하는 호구~ 이래서 '호구의 사랑'인가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입니다.

▲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교복 인증샷 공개

또한 유이는 '호구의 사랑'에서 화끈한 상의 노출을 보이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유이의 상의 노출은 호구의 사랑 2회에서였는데, 당시 방송에서 최우식이 도도희와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입니다.

최우식의 회상 속에서 수영여신 도도희는 체육시간 남녀 합동 발야구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했고 같은 반 친구들의 주목을 받는 장면으로 나옵니다.

이때 도희는 있는 힘을 다해 발야구를 했고, 홈런을 날린 후 체육복 상의를 벗고 스포츠브라를 그대로 노출하는 세리머니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 장면인데, 놀라라하는 남자들을 두고 도희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스포츠 브라 처음보냐는 표정으로 아무런 동요없이 지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호구의 사랑 유이 스포츠 브라 노출 깜짝

그리고 지난 2월 10일 방영된 '호구의 사랑' 2회에서 드디어 유이와 최우식이 첫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닷가로 놀러간 유이와 최우식이 처음으로 키스하는 내용이 그려집니다.

도희와 호구는 바닷가에서 술을 먹게 되는데, 술에 취한 도희는 아픈 것을 탓하며 오열했고, 그러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봤고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도희는 "아씨 안되는데"라고 했고 호구가 도희에게 키스를 하고, 이어 도희도 호구에게 다가가 또 다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 호구의 사랑 유이 드디어 호구와 키스

한편 이날 2회 방송에서 유이가 원치않는 임신을 한 후 중절수술을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임신 13주차 인 것을 안 도도희는 어제 소주를 2잔 마셨는데 괜히 마신 것 같다며 아이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입니다.

tvN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이수경이 제작 발표회에서 최우식을 향해 진짜 호구같다는 발언과 함께 태도 논란에 휩싸인 작품이기도 하죠. 아래 관련 사진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