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16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전 회보다 0.4%p 하락한 11.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쟁 상대인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8.2%와 KBS2 블러드의 4.6%와의 시청률격차가 줄어들며 경쟁이 위태해진감이 없지 않으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유지했다고 하네요.
빛나거나 미치거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2위인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8.2%를 기록했는데, 역시 지난 회 대비 0.1%p 시청률이 미세하게 소폭 하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 하락 폭 보다 적어 시청률 차이가 지난 회 3.4%p 에서 3.1%p까지 줄어들었고 동 시간대 시청률 3위인 KBS2 블러드의 4.6%는 지난 회 대비 0.2%p 상승하여 빛나거나 미치거나와의 시청률 차이가 지난 회 7.3%p에서 6.7%p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풍문으로 들었소
한편 이 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는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10.2%(전국 가구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여자 50대(9.0%), 남자 50대(7.9%), 남자 40대 (7.7%)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며 40~50대의 주 시청자 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모든 프로그램들을 합치면 1위는 역시 KBS 1TV '가요무대'입니다. 3월16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지난 주 12.2%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월화드라마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라고 하네요.
블러드
저력의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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