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균성이 뜨겁습니다. 요즘 예능 대세라는 타이틀을 넘어서서 출연하는 예능마다,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강균성이라는 이름을 큼지막하게 각인시키는 활약상이 놀랍기만 하네요.
지난 2015년 4월 5일 식목일에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의 대결이 그려졌습니다.
복면가왕 강균성 예능 대세 입증에 또 입증!
복면을 쓰고 나온 두 사람은 이날 대결곡인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가 공개됐는데, 앙칼진 백고양이가 60표를 얻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복면가왕 앙칼린 고양이 그리고 집나온 수사자 누구?
이후 전문가들은 몸개그를 선보이는 집 나온 수사자를 보며 "웃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노래를 좀 하는 웃긴 배우나 개그맨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그러나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라디오스타에서부터 최근 '무한도전-식스맨'까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었습니다.
가발을 쓰고 나타난 강균성은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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