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류의 개그, 신세계 뉴'욕'커 개그로 각광을 받다가 독이 든 성배 무한도전이라는 변수에 걸려 휘청거리고 있는 장동민이 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코디 여성비하 발언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자진 하차로 끝날 것 같았던 장동민 사태가 과거 옹달샘에서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생존자로부터 고소당했고, 이에 옹달샘 멤버 3인이 공식사과를 했지만 여전히 전원 퇴출의 목소리가 큽니다.
2015년 4월 28일 오후 7시 ‘옹달샘’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잇단 발언 논란에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날 장동민은 “웃음만을 생각하다보니 발언 수위가 높아져 격한 말을 했다.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만, 그러나 “우리 입으로 하차를 말하는 건 결례다. 기회를 주면 성실히 임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옹달샘 멤버들의 사과 시점이 늦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장동민은 "팟캐스트 발언으로 문제가 됐던 지난해에도 사죄 말씀 드렸고, 앞서 소속사 보도자료로 공식입장을 전했을 때나 지금 이 자리에서도 그렇고 저희는 항상 진심을 담아 사죄 말씀을 드렸다며, 저희가 사과를 미루거나 기자회견은 미룬 건 절대 아니고 방식의 차이였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뉴"욕"커 장동민 방송계 영구 퇴출되나?
앞서 장동민은 코디 여성비하 발언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자진 하차, 그리고 이번 삼풍백화점 생존자 오줌 드립 논란으로 KBS 라디오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하차했습니다다.
현재 장동민은 그 외 KBS 2TV ‘나를 돌아봐’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은 출연 중인데, 해당 프로그램들은 각 제작진의 의지에 따라 이들의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동민 여성비하 발언 내용으로 방송계 영구 퇴출 논란 일어
한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오달샘 멤버 세 사람은 공식 사과했지만, 장동민 이외에도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 유상무의 성적 발언 드립 수위가 상당치 않다는 말이 있어, 방송계와 네티즌들은 여전히 옹달샘의 영구 퇴출을 주장하는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세윤 성적 발언 수위도 심하다 주장 SNS
장동민 방송계 영구퇴출 주장 타당합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