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최신 온라인 게임을 깊숙히 즐기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생소하고도 이상한 단어인 '열파참'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서유리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그의 방을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서유리 백종원 열파참 언급에 당혹 폭소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방을 방문해 준 서유리에게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시식을 권유하는데, 이때 백종원은 채팅창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열파참'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런 말 쓰면 안 된다. 그건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이에 서유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서유리 열파참 과거에 당혹해한 이유는?
이에 센스있게 백종원은 "지금 다른 얘기한 거다. 열 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는다"고 말하며 자신 역시 '열파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음을 드러내며 서유리를 재차 놀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됩니다.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한 서유리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고 백종원은 이에 국수 먹다 웃으면 코로 나와요라고 말해 더한 큰 웃음을 첨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도대체 열파참이 무엇인지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열파참'은 과거 성우 출신인 서유리가 제 3대 던파걸로 활동하면서 나온 용어입니다.
서유리는 당시 제3대 던파걸로 활동하면서 던전앤 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 중 '이름하야 열파참' 이라고 외치는 장면인데, 당시 서유리의 모습은 이른바 성형전 모습이어서 지금보다 많이 촌스러운 서유리의 모습을 담아 이름하야 열파참은 짤로도 만들어져 아주 유명해진 것입니다.
근데 열파참이라는 단어는 서유리에게는 성형전 모습이라는 직접적인 말이 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면 못쓴다는 당혹함을 안겨주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유리처럼 성형이 너무 예쁘게 잘 되는 경우라면 한번 뿐인 인생 자신이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소중한 과거가 아닐까 싶네요.
서유리 성형전 과거
서유리 역시 과거 성형전 모습이 드러나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 서유리 성형 전 모습은 오히려 그래, 성형하길 잘했네라는 평이 지배적일 정도로 디스가 거의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 모았어요.
서유리 열파참 과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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