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내 사랑 레이몬드' 영국 BBC One에서 '스미스 가족'으로 리메이크 발표!

러시아, 폴란드, 덴마크, 이스라엘 심지어는 아랍권에서까지 전세계적으로 리메이크되며 사랑을 받았던 CBS의 인기 시트콤 '내 사랑 레이몬드'가 이번에는 영국에 진출한다.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리 맥이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스미스 가족'으로 제목이 바뀌고 배경도 영국의 체셔로 바뀐다.

 

 


 

그밖에는 '내 사랑 레이몬드'와 대체로 설정이 비슷해서, 주인공은 성공한 스포츠 기자이며, 코앞에 답이 안 서는 부모와 형이 산다. 리 맥이 원작 시리즈에서 레이 로마노가 맡았던 레이몬드 역을 연기하고, '오피스' 마지막 몇 시즌에 출연했던 캐서린 테이트가 패트리샤 히튼이 연기한 레이의 아내 역을 맡았다.

 

BBC One에서 방영할 계획으로 이 달 말부터 파일럿 촬영에 들어간다. 서로 원수처럼 잡아먹을 듯한 가족간의 케미스트리를 완벽하고 요절복통으로 그려냈던 CBS의 인기 시트콤을 영국에서 어떻게 리메이크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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