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프라임 타임 에미상 사회자는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바니 닐 패트릭 해리스로 확정

'천재소년 두기'와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스타인 닐 패트릭 해리스가 2013년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 사회자로 확정되었다. CBS 주관으로 2013년 9월 22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릴 제65회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의 사회자 닐 패트릭 해리스는, 공교롭게도 CBS가 마지막으로 에미상을 중계했던 지난 2009년의 사회자이기도 했다.

 

이로써 닐 패트릭 해리스는 201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별들의 잔치인 토니 어워드 사회자 선정에 이어, 텔레비전 최고의 영예인 프라임 타임 에미상 사회자로 연이어 선정되는 진기록을 펼치게 되었다.

 

"이보다 무한한 영광은 없을 것이다. 시기도 딱 좋다. 토니상 시상식에서 사용한 사회자 대본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니 준비할 필요도 없고 너무 좋다. '2013년 최우수 리바이벌 뮤지컬 에미상 수상작은 브레이킹 배드!!' 오, 이거 말 되네 말 돼!!"

 

CBS와의 인터뷰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으로 선정의 기쁨을 밝힌 닐 패트릭 해리스는 CBS의 인기 시트콤인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바니 역할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이다.

 

2013년 6월 9일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토니 어워드에 이어 2013년 프라임 타임 에미상 사회자로 선정된 닐 패트릭 해리스는 단연코 올 한 해 가장 바쁜 유명인중의 일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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