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부의 사람들에게는 '베로니카 마스'의 소녀 탐정 베로니카나 '하우스 오브 라이즈'의 지니 반 더 후번으로 기억되지만, 혹자들에게는 '히어로즈'의 엘리 비숍이나 '가십걸'의 XOXO 나레이션 걸로 기억되는 배우 크리스틴 벨이 NBC 인기 코미디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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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벨은 킥스타터 펀딩으로 기적적으로 실현된 '베로니카 마스' 영화화 프로젝트 촬영을 끝마친 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에 게스트 스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크리스틴 벨이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에서 맡을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배역이다. 크리스틴 벨은 이글턴의 시의원 잉글리드 역을 맡아 에이미 포헬러가 맡고 있는 레슬리 크노프와 거의 엇비슷한 비중의, 그러나 더 세련되고 더욱 막강한 재력을 지닌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벨은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벤 와이트 역의 아담 스콧과 '파티 다운'과 '베로니카 마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고,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벤 슈와츠가 '하우스 오브 라이즈'에 종종 게스트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쌓은 적이 있다.
현재 NBC의 시트콤 라인업의 소녀가장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은 영국에서 올로케이션한 1시간짜리 특별 프리미어 에피소드로 9월 26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크리스틴 벨의 출연 에피소드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으로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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