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위한 국민 경찰 드라마, 블루 블러드

 

3대에 거쳐 뿌리까지 뉴욕 경찰로 살아 온 레이건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CBS의 패밀리 범죄 수사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메인 작가로 활약하며 세차례 에미상을 수상했던 밋첼 버제스가 아내 로빈 그린과 짝을 이뤄 제작에 참여했다.

 

 

 

 

'매그넘 P.I.'에서 사설탐정 매그넘과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의 남친 리차드 버크 역으로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톰 셀렉이 뉴욕 경찰 청장 프랭크 레이건 역을 맡아서 중심을 잡고 있으며, 할리우드 유명 배우 마크 월버그의 친형이자 원년 뉴 키즈 온 더 블록 멤버이기도 했던 배우 도니 윌버그가 NYPD의 베테랑 현장 수사관인 대니 레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잘 나가는 맨해튼 지방 검사로 현장 수사 요원인 오빠 대니와 로 앤 오더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에린 레이건 역에 브리짓 모나한이, 하버드를 졸업한 변호사에서 말단 경찰 직원으로 삶을 다시 사는 막내 제이미 레이건 역으로 윌 에스테스가, 한국전에 참전했다 뉴욕 경찰이 된 프랭크의 아버지 헨리 레이건 역으로 렌 카리오우, 그리고 늘 밥상머리에서 당돌한 자기 주장을 펼치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에린의 딸 니콜 역에 숏헤어와 큰 눈이 인상적인 새미 게일이 출연하고 있다.

 

2010년 9월 24일 '몽크', '넘버스', '보스턴 리갈' 등의 예에서처럼 다소 나잇대가 높은 시청연령을 고려한 타임 슬롯인 금요일 밤 10시 시간대에 파일럿 에피소드를 내보내며 출발을 했다가, 한 때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기도 했으나,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핀오프인 '크리미널 마인드: 워싱턴 D.C.'의 캔슬과 함께 2011년 2월 다시 금요일 방송시간대로 복귀했다.

 

금요일 밤에 별 다른 껀수가 없는 50대 이상이 즐겨 보는 노땅 드라마라는 놀림이 없진 않지만, 현재 노쇠화한 CBS의 범죄 수사물의 세대 교체 주자로서 '블루 블러드'는 중장년층들의 탄탄한 시청률 지지를 등에 업고 모든 면에서 순항을 하고 있다.

 

 

 

'블루 블러드' 타이틀 카드

 

 

'블루 블러드' 오프닝 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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