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5 감독에 '잭 리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최종 확정

'잭 리처'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톰 크루즈의 절대 신뢰 아래 '미션 임파서블 5'까지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최종 사실로 판명됐다.

 

랩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2013년 8월 6일 본인 계정의 트위터에 "미션 어셉티드 (Mission: Accepted)"라는 짧은 트윗을 올리면서, '잭 리처'의 감독으로서 톰 크루즈의 절대 신뢰를 받아 '미션 임파서블 5'의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는 항간의 루머가 사실이었음을 공개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2008년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각본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잭 리처'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션 임파서블 5'까지 네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 될 이번 작품은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전세계 흥행 7억 달러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면서 일찌감치 후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주연으로 톰 크루즈가 당연히 확정되었고, 이번에 연출을 맡을 감독이 확정된 것이다.

 

파라마운트와 톰 크루즈, 그리고 J.J. 에이브람스의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공동제작하는 '미션 임파서블 5'는 조만간 촬영에 들어가서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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