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3' 브루스 윌리스 아웃, 해리슨 포드 인!

일흔이 넘은 나이, 우리나라 동갑내기 배우 신구는 '꽃보다 할배'나 출연해서 여행이나 다니고 있지만,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는 그 나이에도 액션 히어로 역을 맡아 펄펄 뛰고 날 것임을 호언장담했다.

 

실버스타 스탤론의 지난밤 트윗 내용에 따르면, 할리우드가 왕년의 스타들을 총동원해서 찍는 올드 보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익스팬더블'의 세 번째 작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아웃되고 해리슨 포드가 투입됐다는 소식이다.

 

실버스타 스탤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몹시 기쁜 소식이다! 윌리스가 빠지고 해리슨이 참여한다! 기쁜 소식이다"며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연출에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실버스타 스탤론은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브루스 윌리스가 욕심 많고 게으르고 배우로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불성실한 배우라고 악담을 퍼부은 바 있다.

 

실버스타 스탤론과 해리슨 포드 외에도 멜 깁슨, 웨슬리 스나입스, 성룡 등 왕년의 액션 스타가 총출동하는 종합선물세트인 '익스펜더블 3'는 이번달부터 촬영에 들어가서 2014년 개봉 예정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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