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브리튼 레이디스 홈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영화화 상황 공개!

NBC의 훈훈 감성 미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영화화 실현 가능성에 대한 청신호가 다시 한번 밝혀졌다. 이번에는 드라마의 주연배우였던 코니 브리튼이 직접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영화화가 물밑으로 계속해서 진행중이라는 내용을 밝혔다.

 

레이디스 홈 저널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에서 딜런 하이스쿨의 상담교사 태미 테일러 역을 맡았던 코니 브리튼이 인터뷰 과정에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영화의 각본이 이미 전달된 상태여서 영화화까지는 다른 출연배우들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과정만 남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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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는 빕리 밥 쏜튼 주연의 동명 영화를 각색하여 NBC와 다이렉TV에서 다섯 시즌 76개 에피소드를 방영하고 종영된 드라마로서, 풋볼 장학생으로 대학에 가서 가난을 벗어나 보려고 발버둥치는 소년과 친구들, 그들을 가르치는 코치를 중심으로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사를 과장하지 않고 덤덤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장면들을 연출하곤 했던 감성 미드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데이비드 E. 켈리의 히트 메디컬 드라마 '시카고 호프'의 주연이었다가 지금은 '핸콕' '배틀쉽' 등의 영화감독으로 더 잘 알려진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크리에이터 피터 버그는 이미 지난 2012년 영화화 작업을 위한 스크립트 작업을 모두 끝마쳤다고 밝혀서 영화화에 대한 강렬한 희망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ATX 텔레비전 페스티벌의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출연배우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제작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허진스 역시 영화화에 대한 꿈은 언제까지나 놓지 않고 있다고 말해서 현재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영화화 기대심리는 최고조에 달한 상황.

 

아직까지 제작사나 관계자로부터 영화화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없지만, 만약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영화화가 현실화된다면, 피터 버그의 연출하에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훌쩍 성장해서 할리우드 배우로 활약중인 민카 켈리, 아드리안 팔리키, 에이미 티가든 등의 청춘 스타들과 코니 브리튼, 카일 챈들러 등의 중견배우들까지 화려한 위용을 다시 한번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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