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이지 스티븐스 역의 인기 배우 캐서린 헤이글 CIA 드라마로 TV 컴백 준비중!

'그레이 아나토미' 이지 스티븐스 역의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2010년 '그레이 아나토미' 하차 이후 3년 만에 TV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ABC의 히트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이지 스티븐스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가 가족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캐서린 헤이글이 FOX의 '더 팔로윙'의 제작자인 알렉스 홀리의 CIA 드라마로 TV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알렉스 홀리의 CIA 드라마 프로젝트는 현재 NBC를 필두로 공중파 방송국과 협상이 진행중이며, 캐서린 헤이글의 합류가 확정된다면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좋은 조건으로 원만하게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10개월된 한국 여아를 입양한 사실이 밝혀져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캐서린 헤이글은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하차한 이후 TV 출연을 모두 거절하며 남편 조시 켈리와 함께 입양한 딸 낸시 리의 육아에 전념하며 보냈다.

 

캐서린 헤이글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언니가 1970년대 한국에서 입양되었고, 그 때문에라도 언니의 나라에서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희망을 밝히며 입양을 실행에 옮겼었고, 또한 입양한 아이가 선천성 신장질환을 앓는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괘념치 않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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