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8. 12. 14:34
1939년 빅터 플레밍 감독의 연출에 주디 갈랜드가 주연을 맡았던 아이코닉 클래식 고전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다양한 형식으로 TV와의 만남을 시도해왔다. 2007년 주이 디샤넬 주연의 사이파이채널의 3부작 미니시리즈 '틴 맨'은 원작을 사이버펑크 스타일로 만들고자 했던 의도를 살려, 배경을 완전히 새롭게 창조하고 동양적인 풍미에 사무라이나 웨스턴 서부영화까지를 참조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ABC의 인기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현대와 판타지를 오가는 매력적인 도로시가 재탄생되기도 했다. 관련글 | 마법이 몰려 온다! 판타지 어드벤처 페어리 테일 드라마,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 또한 현재 TV 드라마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재해석 역시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