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9. 20:33
크리스 카터를 대신해서 '엑스 파일' 네 번째 시즌 이후를 책임졌던 빈스 길리건이 만든 명품 어드벤처 스릴러 크라임 드라마. 불치암에 걸린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이 자신이 죽고 난 이후 아내와 아들의 생계를 보장해 주기 위해 최고의 마약 제조자가 된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지만, HBO에서부터 쇼타임, FX 등의 케이블 채널에서 제작 거부를 당한 이후 AMC에 최종 안착 '매드맨'과 짝을 이뤄 케이블 사상 최대의 원투 펀치 작품성 드라마로 자리 잡게 된다. '브레이킹 배드'의 전문가 및 시청자 평점은 우호를 넘어 광기에 가까울 정도의 호평 일색이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비평가 켄 터커는 "적막함과 어두움 속에서 유쾌한 광채를 드러내는 최고의 범죄 스릴러"라고 칭찬했으며,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은 "내가..